안녕하세요 쁨이에요. 오늘 뿜이는 무얼 먹었나! 오늘의 식단 공유해요~ 아침뚜레주르에서 산건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거북이 모양 빵이에요. 사실 메론 빵인줄 알고 샀는데 겉에는 소보로이고 안에는 과일과 섞인 커스터드?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빵이었어요. 역시 쁨이는 빵을 별로 안좋아해서 속이 들어있는 부분만 파먹었어요. 역시 빵은 뭔가 식감이 젖은 반죽 씹는 느낌이라 많이 안들어가요. 빵순이 분들 리스펙입니다. 빵순이 빵돌이 분들 부러워요. 왜냐면 빵을 즐긴다면 평소에 식사가 정말 간단할 것 같거든요. 조리할 필요도 없이 뚝딱 사먹으면 되니까요. 빵 최애 집만 발굴해 둔다면 빵을 주식으로 먹는 것이 시간도 덜 걸려서 좋을 것 같아요. 점심점심은 샌드위치 먹었어요. 사진을 못찍었네요. 정말 푸짐하게 잘 먹..
안녕하세요 쁨이의 최애 향수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미카로카의 레터 프롬 호노카아아 입니다. 겨울 코끝이 시려운 찬바람을 맞을 때 코트를 입고 지나가는데 바람에 쓱 파우더리하고 플러피한 포근한 향기가 나는 느낌이에요. 굉장히 포근한 막 세탁한 기분 좋은 세제 향기 같기도 하고 비누 향기 같기도 합니다. 허그 미 머스크와 비슷한데 머스크와는 또 다른 매력이에요. 막 씻고 나와 새로 세탁한 옷을 입고 깨끗하고 포근한 이불에서 뒹구는 향긋하고 상쾌한 느낌, 차가운 바람 끝에 스치면 굉장히 기분 좋은 향기. 차가운 공기 속에서 코트 깃을 스치며 나는 파우더리한 포근함. 레터 프롬 호노카아아 포장되어 온 뽁뽁이까지 보관중이에요. 외관에는 이런 안내문과 뽁뽁이가 함께 오고 안내사항이 써져 있습니다. "배송 중 흔들..